2017년형 조나단 스파크를 기다리며

2017년형 조나단 스파크(이하 조파크)를 기다리며 이전 조파크에 대한 후기를 남겨 봅니다.

북미에서 만들어진 조나단 스파크는 해로우라는 제조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라켓을 처음 써본 것은 아마도 2014년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당시에 영*스쿼시에서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약 27만원정도?) 출시를 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럭셔리 라켓의 대명사였지요. 생판 듣도 못했던 라켓을 27만원.. ㅎㄷㄷ 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사서 쓸수 있는 라켓은 아니었지요 ^^;;


조나단 스파크에 대한 시타 느낌은 참으로 강렬했습니다.


가볍지만 공에 밀리지 않는 라켓! 그래서 내가 밀어내면 밀어내는 만큼 뻗어주는 라켓으로 통하게 됐고 저역시 그렇게 평가를 했었지요. 아래 사진은 2015~2016년형 라켓의 리뷰를 쓰기 위해 찍어놨던 사진입니다.


현재 조나단 스파크를 수입해오는 곳이 없습니다. 영*스쿼시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전글에 적어놓은것 처럼 글로벌 버전을 잘 수입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웹서핑을 하다보면 가격이 드러나게 되어있고 최근들어 라켓은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구를 많이 하기 때문이겠지요.


글이 잠시 다른 곳으로 ^^;;


2014년형에 비해 2015-2016년 형은 내구성에서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동생이 해로우에 직접 문의를 해보니 공정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다네요.

2017년 형은 어찌 나왔을지 궁금합니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조만간 포*스포츠에서 수입을 할 것 같은데... 영*에서도 예전과 같이 맞불을 놓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노란색의 조나단 스파크. 처음 나온 검정색보다는 조금 화려해졌습니다


역시 조나단 파워의 사진과 시그니처


넥의 Y자 부분에는 사람의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어찌 배드민턴 같은 느낌이 나네요


라켓 안쪽에 써져있는 SPARK


조나단 파워의 시그니처


넥에 적혀있는 발란스와 무게


전체적인 이미지



스트렁 상태에서도 무게가 137그램 밖에 나가질 않네요. 치다보면 참 가볍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다

사진속에 이야기를 담다 『스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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