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r/국내 · 2016. 11. 24. 16:20
[섬진강 기차마을] 전남 곡성
사실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은 여행이 아닙니다 저의 어머니가 사시는 곡성, 얼마전 영화 '곡성'에서 나온 그곳 맞습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너무 암울하게 포장을 해서 읍민들이 걱정을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제가 30여년전에 곡성을 갔을 때에도 그곳은 '읍'이었습니다. 2016년 11월 현재에도 그곳은 '읍'입니다. 정말 징그럽게도 발전을 안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시골정취가 아직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곡성을 기점으로 '섬진강 기차마을'을 밀고 있습니다. 곡성은 '심청이 마을'과 '메론','딸기'등으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홍길동'의 주 활동지였다는 '장성'이 있기도 합니다. 여튼 곡성군에서는 이곳을 일종의 테마 여행지로 밀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5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