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에서 만난 눈꽃

밤을 새고 올라간 태백산에서 눈꽃을 만나다

전날 무작정 떠났던 태백산 눈꽃 촬영

도착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술만 마시다가 끌려 올라간 태백산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추웠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가 넘어간것 같다. 어찌 아냐구? 내려와보니 더웠는데 영하 14도더라.. 그래서 새벽에 그리 추웠다는 것을 알았지... 덕분에 멋진 사진을 찍지도 못했고..(당시 카메라가 너무 추워서 배터리가 없는 것으로 나오더라는...  ㅡㅡ;;)


해가 뜨면서 찍은 사진은 이쁘더라~


파란 하늘과 나뭇가지에 핀 눈꽃. 참 깔끔해 보인다.

바람때문에 한쪽으로만 엉겨 붙은 눈꽃들

하얀 세상~

눈꽃을 찍고 있는 자매들. 얘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소나무에도 꽃이 핀다. 눈꽃~

해가 떠줘야만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태백산에서 보는 일출


기온 인증~



스다

사진속에 이야기를 담다 『스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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