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강사님이 기다리고 있는 '인천 열우물 스쿼시장'

이쁜 강사님과 한게임 치고 싶으면 '열우물 경기장' 으로!!!

라고 말을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혼납니다. ^^ 

인천 십정동(열우물동)에 위치한 스쿼시장은 인천 아시안 게임에 발맞춰 준공된 곳입니다. 지나간 이야기로는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난 후에 허물고 -이건 우리나라 관료들의 미친 돈*랄이겠죠- 골프장으로 변경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건재하게 버티고 있는 열우물 스쿼시장~

단식 8개, 복식1개, 이벤트코트 1개를 겸비한 우리나라 최대의 스쿼시 경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열우물 운동장이...흠..힘이 없어서... 공이 잘 안튄다는 핑계를 삼아.. 매번 게임을 하고 지고 나옵니다. 

아직까지 이곳을 운영하시는 오성령코치의 성은(?)을 받지 못해 유리코트에서는 쳐보질 못했습니다만 항상 열우물 운동장을 갈 때에는 하얀~~공을 가방속 깊이 모셔 가지고 갑니다. 혹시 모를 성은(?)을 받을지 모르니깐~~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아래 사진에 설명으로 ~~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잘 찾아가세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테니스장과 스쿼시장이라는 입구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시면 자동판매기 옆에 자동 매표기도 있습니다. 카드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8,000원


표를 뽑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스쿼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뽑으신 표는 강사님들에게 드리면 됩니다. 단, 번호는 잘 기억해두세요. 탈의실에서 자신의 신발장 번호가 되니까요~


들어서면 이렇게 떡~! 하니 코드가 보입니다.


코트 정말 많네요.. 5개만 떼서 저한테 주면 정말 잘 운영할 텐데..



개인강습을 하려면 강사님에게 먼저 상의를 해야 한다는 문구네요. 사설강사(열우물직원이 아닌 강사)는 개인강습을 금한다 하는군요.


게임을 마치고 나면 샤워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야 합니다.


그냥 엘리베이터 문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탈의실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턴~ 하면 탈의실이 보입니다.


남자 탈의실. 저사람은 옷을 입고 샤워를 하네요. 거기에 넥타이까지.. ㅡㅡ;;;


이분은 원피스에...샤워를.. 타올인가?


샤워실 내부 모습. 신발장에서 빼온 열쇠를 락커키꼽는 곳에 넣어야 열립니다. 신발은 한번 꺼내면 땡이라고 하는데 락커는 여러번 열었다 닫았다 해도 괜찮습니다.


샤워실 전경 2. 머리 말리는 곳. 빗이나 다른 용품들이 없네요.


샤워실로 가는 입구.


열우물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은 좋겠습니다. 코트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시간제약도 없을 것이고~ 아주 우리 그*같은 일산 올림픽 스쿼시장이랑은 운영하는 격이 다른것 같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아래 지도에 나와있는 주소나 '인천 열우물 스쿼시장' 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스다

사진속에 이야기를 담다 『스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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