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지나 상가들 사잇길로 걸어가다 보면
이화 벽화마을이 나옵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중국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벽화마을사람들이 몇군데 그림을 지웠다고 하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벽화마을의 벽화때문에 그 마을 사람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곳은
몇군데에 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도 그런 행동을 했겠지요.
일산에도 허름한 단독 주택, 더 정확히 말해서는 블록으로 만든 집들사이에
벽화를 그려 놓은 곳이 있습니다. 벽화로 인해 그 마을 주민들도 어떠한 혜택을
봐야 이런 예술(?)도 허용되는게 아닐까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길가에 위치한 작은 카페
아담하게 꾸며놓은 카페 아마도 창고를 개조한 것 같습니다
작은 소품들
무당벌레 전기계량기
즉석 사진을 전시해 놓은 카페
이곳 주민들은 이 그림을 지웠다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소음때문이라나요..안타깝습니다
빨간 벽돌 빨간입술
가스 배관 선반
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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